백설과 일곱 명의 녀석들 표지로맨스

백설과 일곱 명의 녀석들

나비

독사과 대신 고백 폭탄을 던지는 일곱 남자 사이에서 살아남아라 — 동화 같은 외모에 속아 인생이 복잡해진 백설의 수난기.

백설은 눈처럼 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 때문에 어릴 때부터 '백설공주'라는 별명을 달고 산다. 동화 같은 꼬리표는 학창 시절부터 대학, 사회초년생에 이르기까지 소꿉친구의 서툰 첫사랑, 과외 교사와의 짝사랑, 라이벌 대학 선배, 연하남 등 각양각색의 일곱 소년·청년들과의 만남과 이별로 이어진다. 백설은 환상과 상처를 오가는 연애 속에서 누군가의 공주로 머무는 대신 온전한 주체로 서는 법을 배운다. 결국 백설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소꿉친구와의 현실적이고 성숙한 연대를 택하며 진정한 사랑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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